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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6주년 기념행사, 무안군에서 개최 - 전라남도지부․무안군지회 공동…참전용사 명예선양과 노고 위로 장병기
  • 기사등록 2016-06-27 21: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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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무안군지회(지회장 정해상)는 전라남도지부(지부장 김춘일)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의 명예선양과 노고를 위로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김철주 무안군수를 비롯해 6.25참전 유공자와 유족,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모범 참전용사 포상,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나라사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전행사로 전쟁영상물 상영, 난타공연이 펼쳐졌고, 체험행사로 전쟁사진전, 전쟁음식 시식회 등을 마련해 6.25전쟁 당시를 다시 한 번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절체절명의 국가 위기상황 속에서 목숨을 걸고 싸워 주셨던 수많은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에 지금의 후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다.”며 “이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겨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협력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가장 행복한 무안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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