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해 조각, 회화, 설치미술 작품을 만든 후 감상자가 손을 대거나 움직임을 보이면 작품의 변화가 일어나는 등 관람객이 체험하며 미술적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 전시 공간인 인터렉티브 아트 뮤지엄 개장식이 23일 가평읍 복장리 140번지(복장포초등학교) 일원에서 진행됐다.
개장식에는 김성기 가평군수를 비롯하여 메르몽아트센터 회장(박대양), SBS사우회장(김수웅), 서양화가(구자승)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전시장을 둘러봤다.
이번 인터렉티브 아트 뮤지엄 개장을 통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 관광, 레저도시인 가평군 발전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