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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대설·한파에 따른 농작물 관리요령 - - 농작물·시설물 피해 예상… 주의 당부 - 김흥식
  • 기사등록 2014-12-17 11: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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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16일에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와 대설예비특보가 발표되고, 천안, 공주 등 내륙지역에는 한파주의보 기상청 예보에 따라 ‘강풍․대설ㆍ한파에 따른 농작물시설물 관리요령’을 발표하고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풍】

돌풍에 의한 시설물피해 대비 시설하우스 고정끈을 보강하고, 바람이강하게 불 때는 환기창을 모두 닫고 설치된 환풍기 가동으로 골조와 비닐을 밀착시켜 바람피해를 예방한다.

【대설】

대설시 하우스 위에 쌓인 눈은 신속하게 쓸어내리고, 가온시설은온풍기 가동, 무가온시설은 측창 및 출입문을 닫고 왕겨 등을 연소시켜 하우스 위에 쌓인 눈이 빨리 녹아내리도록 한다.

시설하우스 설계기준 이상의 눈으로 붕괴가 우려될 경우 비닐찢기로 골재를 보호하며, 비닐찢기 작업중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한다.

【한파】

한파로 피해가 우려되는 가온시설은 난방기 가동, 다겹보온커튼 등 보온시설을 보완하여 작물별 적정생육온도를 유지한다.

가온시설 고장 또는 정전시 섬피, 부직포 등 이용 소형터널로 보온하고, 양초 등 미리 준비하여 응급대책으로 활용하며 화재 위험에 유의한다.

저온피해를 약하게 받아 회복이 가능한 포장은 생육이 회복될 때까지 햇빛을 2~3일간 가려주었다가 서서히 햇빛을 받도록 한 다음 엽면시비로 생육을 촉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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