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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협력 지식산업’ 새 지평 열렸다 - - 16일 도청서 산학연 협력 지식산업네트워크 대회 성료 - 김흥식
  • 기사등록 2014-12-17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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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연 네트워크 대회 장면     © 김흥식


충남도는 1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지식 산업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연 협력 지식산업 네트워크 대회’를 성대하게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과 관,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 지식산업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도내 4개 산학연 협력 사업단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부 일정은 1부 개막식에 이어 2부에서 사업단별 사업 소개와 성공사례 발표, 충남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협의체 발대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석두 도 행정부지사는 “21세기 자본주의 경제 시장에서 산학연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산업기술 발전을 창출하는 핵심동력으로써의 산학연 협력에 새로운 지평이 열리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2부에서 열린 사업단별 사업 소개에서는 특허출원 1424건, 시제품개발 276건, 공정개선 251건, 신기술개발 123건, 고용창출 6848명, 매출액 증대 1518억 1000만 원 등 최근 4년간의 사업성과를 토대로 지식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내다보는 담론의 장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열린 사업단별 성과물 전시·홍보, 기술거래장터, 채용박람회 등에서는 지식 산업 관련 기술·인력을 포함한 지식산업에 관한 각종 정보 교류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산학연 협력 지식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얻어진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결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라면서 “이번 대회에서의 다양한 제안을 토대로 내년도 산학연 협력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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