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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LIG투자증권 단기신용등급 A2-로 하향조정 - 기존 KB금융그룹 게열로부터 지원가능성 소멸 최문재
  • 기사등록 2016-06-22 17: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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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E신용평가는 2016년 6월 22일 수시평가를 통해 엘아이지투자증권(이하 회사)의 단기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하향 조정하고 등급하향검토에서 제외했다.


이번 등급 하향 조정은 2016년 6월 21일 케이프 측에서 이니티움2016을 통해 인수대금을 완납함에 따라, 기존에 소속되었던 KB금융그룹 계열로부터의 회사에 대한 지원가능성이 소멸되었기 때문이다.


NICE신용평가는 2015년 12월 23일 KB손해보험이 케이프인베스트먼트와 지분매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계열로부터의 지원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감안하여 회사의 단기등급(A2)을 하향검토 등급감시(Credit Watch) 대상에 등재한 바 있다.


이후 금융위원회가 2016년 5월 25일 회사의 대주주 변경을 승인하였으나 인수대금의 상당부분이 자체자금이 아닌 인수금융을 통해 조달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에 NICE신용평가는 2016년 5월 26일 Market Comment를 통해서 주식매매대금 완납을 확인한 후 회사의 신용등급을 조정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과거 KB금융그룹 소속으로 계열의 지원가능성을 감안하여 최종신용등급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상향 Notch 조정이 이루어졌다. 금번 대주주 변경 완료로 회사에 대한 KB계열의 지원가능성이 사라짐에 따라 상향 Notch는 제거되었다.


이니티움2016의 실질적인 대주주인 케이프는 기존 대주주인 KB손해보험과 비교하여 사업적 연관성 및 재무적 지원능력이 열위하며 이로 인해 계열로부터의 지원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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