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올해 상반기 정기특진에서 2명의 특진자를 배출하였다.
지난 17일 전남지방경찰청 주관 상반기 정기특진에서 형사과 이남송 경위가 슈퍼 노부부 강도살인 피의자 2명을 사건 발생 4시간 만에 광주에 있는 모텔에서 검거하는 등 강력사건 143건 227명을 검거하고 36명을 구속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감으로 특진하였다.
그 전날에도 경찰청 주관 상반기 정기특진에서 정혁 경장이 새벽시간대 흉기를 들고 편의점에 침입하여 현금을 강취한 강도범을 검거하는 등 강력사건 피의자 208명을 검거하고 33명을 구속한 공로로 경사로 특진하는 등 형사과에서만 2명의 직원이 1계급씩 연이어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병갑서장은 업무공적으로 특진하는 직원들을 축하하며, 열심히 일한 만큼 공적을 인정받아 승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목포경찰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