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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장홍염 선생 흉상 제막식 거행 전영태 기자
  • 기사등록 2016-06-19 16: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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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은 617() 장홍염 선생 흉상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장홍염 선생의 장남 장웅식, 둘째 사위인 박경석 전 국회의원, 조카인 장재식 전 산자부 장관, 재종손인 장하진 전 여성부 장관 등 가족과 장홍염 선생의 정치적 동지인 신명식 대한정우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흉상은 장홍염 선생의 고향인 장산도 초등학교 사거리 공원에 세워졌다. 청동재질로 약 3개월에 걸쳐 제작했고 좌대에는 장홍염 선생의 약력과 업적이 기록돼 있다.

 

장홍염 선생은 광주학생 운동과 무력항일 투쟁, 독립운동 자금 모금 등으로 일경에게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여에 걸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그 공로를 기려 1993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한편 호남 제일의 명문가인 인동 장씨 집안은 상해임시정부 외무부장 출신의 장병준, 전 산자부 장관을 지낸 장재식, 전 여성부 장관을 지낸 장하진, 고려대 장하성 교수, 케임브리지대 장하준 교수 등 수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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