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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단지 아파트 배출 - - 천안 불당 아이파크 최우수·서산 한라비발디 우수단지에 선정 - 김흥식
  • 기사등록 2014-12-16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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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불당 아이파크(최우수)전경     © 김흥식


충남도는 16일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천안 불당 아이파크아파트가 2014년도 전국 최고 최우수 단지 아파트로, 서산 한라비발디아파트가 우수관리 아파트로 각각 선정됐다.

 

천안 불당 아이파크아파트는 CO2 줄이기 참여사업 진행, 공동전기료 감축 등 에너지절약 부문에서 아파트단지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최우수관리단지 아파트로 선정됐다.

 

이로서 충남도는 도내 2개 단지가 2년 연속으로 전국 5개 우수관리단지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천안 불당 아이파크아파트는 또 녹색 나눔 벼룩시장, 주민문화공간의 다양한 주민화합 프로그램, 옥상텃밭, 재능기부자원봉사단 구성·운영, 작은 도서관 운영 우수도서관 선정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에도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서산 한라비발디 아파트는 지하주차장 등 양호한 시설관리, 하수관 역류방지 공사 및 공용부분 LED램프 교체공사 자체사업 시행 등으로 공사비를 절감하고, 노인회, 자율방범대, 부녀회의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공동체 화합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관리 아파트로 선정됐다.

 

앞서 천안 불당 아이파크아파트와 서산 한라비발디아파트는 에너지 절약 및 투명하고 깨끗한 공동주택 관리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도로부터 지난 11월 ‘2014년 그린홈으뜸아파트’에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도내에서는 천안 불당대동다숲아파트가 전국 최우수 관리단지 아파트에 선정됐으며 아산 풍기 동일하이빌아파트가 우수관리 단지에 선정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국토부가 선정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는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아파트 단지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라며 “이번 우수관리단지에 도내 2개 아파트가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린 것은 공동체 활성화 기반조성 및 에너지절약을 위해 그동안 민·관이 함께 노력해온 덕분”이라며 “선정된 단지의 우수사례가 도 전역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아파트 입주민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조성, 에너지 절약의 실천 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으뜸아파트를 선정·관리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아파트 관리비리 근절을 위한 제2단계 공동주택 건전관리방안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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