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 (사진=mbc화면 캡쳐)
[뉴스21 통신=추현욱 ]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사령관을 맡아 포고령을 발표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오늘 전역했다.
국방부는 "불법 비상계엄과 관련해 재판 중인 박안수 육군 대장의 참모총장 임기 만료로 인한 전역명령을 오늘부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육군참모총장 직무대리였던 김규하 대장은 육군참모총장으로 정식 보직됐다.
박 대장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전국 비상계엄 선포 직후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돼, '정치활동을 일절 금하며 위반 시 처단한다'는 포고령을 자신의 명의로 발표하는 등 계엄에 깊숙이 가담했다.
박 대장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군사법원은 박 대장의 신분이 민간인으로 전환되면 재판권이 있는 민간법원에 사건을 넘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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