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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6 부산 금융중심지 해양금융 컨벤션 개최 - 국내외 해양금융 전문가, 글로벌 해양금융 동향과 방향 논의 장은숙
  • 기사등록 2016-06-10 17: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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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부산의 금융중심지 지정 이후 성과를 진단하고 글로벌 해양금융 동향과 금융중심지 부산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6월 10일 오전 10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6 부산 금융중심지 해양금융 컨벤션*을 개최한다.


네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금융중심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해양금융 국제 컨퍼런스로 진웅섭 금융감독원 원장,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외국계·국내 금융회사 임직원, 주요 조선·해운회사, 금융중심지 유관기관, 학계 등 해양금융 전문가와 실무자 280여 명이 참석한다.


동 컨벤션에는 Keith Pogson(EY 아시아태평양 시니어 파트너), Mark Teng(크레디트 아시아태평양 헤드), Sumanta Panigrahi(시티뱅크 아시아태평양 헤드) 등 국내외 주요 해양금융 취급기관의 책임자를 발표자로 초빙했다. 독일 노드뱅크 및 KfW IPEX의 전문가와 중국 은행의 한국대표들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글로벌 해양금융산업의 동향 및 상생방안 등을 분석하고 부산의 발전전략 및 가능성에 대해 논의한다.


컨벤션은 부산을 해양금융 중심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 및 패널토론을 진행하며, 컨퍼런스의 △오전 세션에서는 글로벌 해양금융 동향과 전망을 △오후 세션에서는 토론 형식을 통해 오전에 논의된 주제에 대한 보다 실무적인 실행방안과 금융기관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이 해양금융 특화 금융중심지로 선정(’09.1월) 이후 그 동안 추진해 온 금융중심지 부산의 발전현황을 점검해 보면서해양금융 전문가의 제언과 종합적인 토론을 통해 부산에 적합한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는 이번 컨벤션은 정부, 부산시의 금융중심지 육성정책과 의지를 효과적으로 국내외에 홍보하는 동시에부산의 금융중심지 발전방향에 대한 국내외 공감대를 공고히 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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