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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영원아웃도어, 대관령서 ‘TNF100K 트레일러닝 국제대회’ 개최 - 강원도+관계기관의 적극적 지원으로 올림픽 유산사업 정착 유도 장은숙
  • 기사등록 2016-06-10 17: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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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스포츠 의류부문’ 공식 후원사인 ㈜영원아웃도어는 올림픽 유산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TNF100K 트레일러닝 국제대회를 ‘16. 6.10(금) ~ 12(일)까지 16개국 1,381명 참가하는 가운데 알펜시아~대관령 지역에서 개최한다.


본 대회는 15년에 ㈜영원아웃도어가 국내 유명 관광 도시 등을 검토하고 있던 중 강원도가 올림픽 유산사업과 연계하여 백두대간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산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최상의 장소임을 부각시켜 성사시킨 대회로서, 이번 첫 번째 대회를 기점으로 올림픽 이후에도 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개최가 확정된 15년부터 최적의 코스 개발을 위해 수려한 자연환경과 스키점프타워 등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기념할 수 있는 대관령 코스로 최종 확정하고, 국제트레일러닝협회(International Trail Running Association)의 현지 답사결과 동해바다와 백두대간이 어우러지는 세계유일의 최적의 트레일러닝 코스라는 찬사를 받게 되었다.


이에따라 ㈜영원아웃도어는 참가자 모집 등 모든 대회운영을 도맡아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강원도와 평창군 강릉시 그리고 동부지방산림청과 강원도개발공사가 참여하기로 하였다.


강원도는 ‘TNF100K’를 동계올림픽 유산사업으로서 가치를 높이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특별히 안전대책에 중점을 두고 50여명의 소방 및 경찰인력을 투입하고, 3대의 구급차량과 1대의 구조헬기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외에도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모든 종목의 구간을 정비하였고 특히, 단경골에서 칠성산에 이르는 3km 구간과 두리봉에서 만덕봉에 이르는 3.5km 구간, 그리고 삼양목장 인근의 2km 등 총 8.5km에 대하여 잡목제거와 위험구간에 대한 로프설치를 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대회가 개최되는 평창군과 강릉시에서는 14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지원함은 물론, 강릉 솔향수목원, 평창 동해전망대 등 10여 곳의 장소 사용 협조를 하였으며 10k 구간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개회식 등 주요행사가 진행되는 ㈜강원도개발공사에서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당일(11일) 일부 시설물 운영 중단과 조명지원 등 알펜시아 시설물 사용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기로 하였다.


한편, 노재수 강원도 동계올림픽본부장은 “TNF100K 대회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사업의 시발점으로 올림픽 개최지의 위상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참가자들은 백두대간의 대관령 하늘 길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레이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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