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피싱예방벨소리’ 앱 배포…전화금융사기 예방에 AI 기술 접목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경찰청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AI 기반의 ‘피싱예방벨소리’ 앱을 자체 개발·배포하며 맞춤형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건수는 299건, 피해금액은 약 127억 원에 달한다. 경찰은 전담 검거팀을 운영해 다수의 ...
부천시 제공
경인국철 부천역 일대에서 자영업자와 경찰관을 상대로 기행을 벌이던 유튜버 2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27일 업무방해 혐의로 20대 A씨를, 모욕 혐의로 30대 B씨를 각각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부천역 인근 음식점 등지에서 네 차례에 걸쳐 업주와 종업원에게 시비를 걸고 폭언을 퍼부으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인터넷 방송을 켠 채 소주병을 들고 위협하거나, 종업원에게 막말을 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송출했다. A씨는 과거 다른 범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태였으며, 경범죄 처벌법 위반 전력이 30회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같은 기간 부천역 부근 거리에서 유튜브 방송 관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5명에게 욕설을 퍼붓고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의 제지 요청에도 소리를 지르고 카메라를 향해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은 자극적인 영상으로 조회 수를 높이고 수익을 올리기 위해 자영업자와 경찰관을 상대로 상습적인 행위를 반복했다”며 “추가 범행 여부를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산시, 사교육 부담 완화책‘강남인강’도입… 1만 원에 年 1,500개 강좌 수강
안산시 내에는 총 110개의 학교(3,258개 학급)가 소재해 있다. 초등학교가 54개소, 중학교가 30개소, 고등학교가 24개소, 특수학교가 2개소다.안산시에 등록된 전체 학원 수는 1,225개소로 집계됐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특수학교까지를 모두 포함한 안산시의 전체 학생 수는 6만 9,880명에 달한다.이러한 수치를 토대로 살펴본 안산시의 학생 100...
울산시, ‘이웃사촌돌봄단’ 출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시는 10월 27일(월) 시청 대강당에서 ‘이웃사촌돌봄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웃사촌돌봄단은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단체는 기존 구·...
예산군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새로운 시도와 구성으로 호평!
[뉴스21 통신=이종수 ]예산군을 대표하는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낭만식당’을 주제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은 23일 뮤지컬 ‘윙크’팀의 주제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시니어모델과 지역 예술공연팀의 다채...
아산경찰서 , 현대자동차 “잠금확인 한 번이 범죄를 막는다”
[뉴스21 통신=이종수 ] 아산경찰서(서장 이종길)는 지난 26일 이순신종합운동장 H콘서트 현장 일대에서 현대자동차, 아산서부종합복지관 협업 차량절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범죄예방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마련됐으며, 아산경찰서의 아이디어로 시...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위한 ‘쉬운말 집단동료상담 심화과정’ 출판기념회 개최
[뉴스21 통신=박민창 ]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표준화된 동료상담 심화 교재가 출간된다. 오는 2025년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쉬운말 집단동료상담 심화과정 활용편』 출판기념회 및 토론회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발간된 「모두를 위한 집단동료상담 기초과정 활용편」에 이은 두 번째 연구 성.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조선통신사선 항해 특별전, 목포서 개막…
[뉴스21 통신=박민창 ]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오는 10월 28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조선통신사선의 재현과정과 21세기 한·일 바닷길 항로 재현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 「잇다, 건너다, 나아가다: 조선통신사선 항해」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에 걸쳐 진행된 ‘조선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