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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문화연대, 스포츠문화연구소, 체육시민연대 등 스포츠, 환경, 문화 시민단체 기자회견 개최 - 패럴림픽 포함 단 4회의 개폐막식 행사를 위해 지어지는 1,400억 예산의평창…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6-09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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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장 착공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문제제기와 대책 마련이 촉구된다.


녹색연합, 문화연대, 스포츠문화연구소, 체육시민연대 등 스포츠/환경/문화시민단체들은, 201669() 오전1030분 을지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서울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장 착공 중단을 요구할 계획이다.

 

실제 경기와 상관없이 지어지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장에서는,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개막식, 폐막식까지 포함하여 3시간짜리 행사 단 네 번만 개최된다. 이를 위해 1,4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것이다. 그나마도 뒤늦은 설계변경 등으로 인해 터파기 공사한 곳을 메워야 하는가 하면, 관중석 규모도 4만석에서 35천석으로 축소된다고 한다.


녹색연합, 문화연대, 스포츠문화연구소, 체육시민연대 등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의 대표적인 예산낭비 사례이자 사후대책없는 시설이 될 개폐막식장의 착공을 지금이라도 중단할 것과 이에 대한 대책과 대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녹색연합, 문화연대, 스포츠문화연구소, 체육시민연대 활동가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개폐막식장 문제와 함께 표류하고 있는 평창동계올림픽 추진과정에 대한 비판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단체의 입장을 담은 기자회견문도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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