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한일톱텐쇼 캡쳐
가수 린이 데뷔 25년 만에 첫 음악 프로그램 MC로 나서며 새 출발을 알렸다.
21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는 최고 시청률 4.1%, 전국 3.6%를 기록하며 새단장한 첫 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기존 진행자 대성이 하차하고, 린이 강남과 함께 새 MC로 투입됐다.
이날 방송은 ‘듀엣이 기가 막혀’ 특집으로 꾸며져 다양한 세대와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선보였다. 박서진·민수현, 진해성·신, 유다이·라온 등이 치열한 듀엣 대결을 펼쳤고, 윤미라·신승태 팀이 깜짝 호흡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배우 윤미라는 데뷔 53년 만에 첫 예능에 도전하며 신승태와 ‘사랑의 이름표’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신영숙, 김준수, 민은경 등 뮤지컬·창극 출신 가수들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린의 따뜻하고 안정적인 진행 덕분에 분위기가 한층 부드러워졌다”며 “새로운 조합의 MC 체제가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한일톱텐쇼’*는 두 달간의 재정비를 거쳐 시즌2로 돌아왔으며, 향후 한일 양국 아티스트 간 교류 무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양천구,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성료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에 약 8만 5천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호응 속에서 두 번째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신정네거리역~신정1동 우체국 사이 900m 구간의 왕복 6차선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바꿔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하루 동안 8만 5천여 명의 주민이 축.
“나의 만족을 넘어 상대의 힘이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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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과 함께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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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교육 부담 완화책‘강남인강’도입… 1만 원에 年 1,500개 강좌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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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이웃사촌돌봄단’ 출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시는 10월 27일(월) 시청 대강당에서 ‘이웃사촌돌봄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웃사촌돌봄단은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단체는 기존 구·...
예산군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새로운 시도와 구성으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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