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과 그가 공개한 고소장. (사진=박봄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그룹 2NE1 출신 박봄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고소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SNS에 게재된 고소장은 실제로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박봄이 SNS에 공개한 고소장 사진 (사진=인스타그램 캡쳐)
앞서 박봄은 전날 오후 자신의 SNS에 “국민 여러분, YG엔터테인먼트에서 박봄에게 뭘 했는지 있는 그대로 조사해달라”며 양현석 프로듀서를 상대로 한 고소장을 공개해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소속사 확인 결과, 해당 고소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디네이션 공지
디네이션은 “박봄은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해프닝 이후 많은 누리꾼들은 박봄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상태를 우려하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최근 게시물들의 내용과 어조가 불안정해 보여 걱정된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봄은 지난해 2NE1 재결합 이후 멤버들과 함께 데뷔 15주년 기념 투어를 진행했으나, 건강상의 문제로 현재는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속사에서도 박봄의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 중이며, 일정 조율과 통제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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