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양주시가 오는 10월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시는 이번 인상이 경기도 전역 시내버스 요금 조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시내버스와의 요금 형평성을 맞추고 마을버스 업체의 경영 안정과 대중교통 서비스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인상 후 교통카드 기준 요금은 일반 1,550원(200원 인상), 청소년 1,090원(140원 인상), 어린이 780원(100원 인상)으로 조정된다. 인상된 요금은 양주시 관할 전 마을버스 노선에 일괄 적용된다.
앞서 경기도는 오는 25일부터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을 1,450원에서 1,650원으로 2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양주시는 시내버스 요금 인상 흐름에 맞춰 2019년 이후 6년 만에 마을버스 요금을 조정하게 됐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을 통해 마을버스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향후 준공영제 전환과 노선 효율화 개편 등을 추진해 시민 교통편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성료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에 약 8만 5천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호응 속에서 두 번째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신정네거리역~신정1동 우체국 사이 900m 구간의 왕복 6차선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바꿔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하루 동안 8만 5천여 명의 주민이 축.
“나의 만족을 넘어 상대의 힘이 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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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과 함께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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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사교육 부담 완화책‘강남인강’도입… 1만 원에 年 1,500개 강좌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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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이웃사촌돌봄단’ 출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시는 10월 27일(월) 시청 대강당에서 ‘이웃사촌돌봄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웃사촌돌봄단은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단체는 기존 구·...
예산군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새로운 시도와 구성으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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