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자유발언(윤재구 의원) (사진=연천군의회)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농어촌기본소득 공모사업’의 추진 방향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윤 의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은 연천군민의 오랜 기다림과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이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농촌의 자립과 공동체 회복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은 속도보다 내실에 집중해야 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중심에 두어야 한다”며 실질적 성과와 진정성 있는 실행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윤 의원은 구체적인 추진 방향으로 ▲지급 과정의 투명성 확보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 강화 ▲청년·귀농인·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주체와의 연계 확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투명하고 선순환적인 구조가 자리 잡을 때 비로소 연천형 농어촌기본소득이 완성되어 타 지자체 농촌정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농어촌기본소득은 군민 모두가 함께 키우는 희망의 씨앗”이라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제297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https://www.yca21.go.kr)의 회의록 검색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천구,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성료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6일 개최된 ‘제2회 양천가족 거리축제’에 약 8만 5천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호응 속에서 두 번째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신정네거리역~신정1동 우체국 사이 900m 구간의 왕복 6차선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바꿔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하루 동안 8만 5천여 명의 주민이 축.
“나의 만족을 넘어 상대의 힘이 될 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제공 - 손덕화 제공지난 25일 오후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세상을 바꾸는 시간’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따뜻한 공감과 실천의 메시지로 막을 내렸다. 올해의 주제는 “나의 만족을 넘어 상대의 힘이 될 때”. 색동회 울산지부이자 울산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활동 중인 김영희 발표자는 .
안산시, 시민과 함께한 통합축제 ‘안산페스타 2025’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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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이웃사촌돌봄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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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이종수 ]예산군을 대표하는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낭만식당’을 주제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은 23일 뮤지컬 ‘윙크’팀의 주제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시니어모델과 지역 예술공연팀의 다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