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피싱예방벨소리’ 앱 배포…전화금융사기 예방에 AI 기술 접목
[뉴스21 통신=박민창 ] 전남경찰청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AI 기반의 ‘피싱예방벨소리’ 앱을 자체 개발·배포하며 맞춤형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최근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건수는 299건, 피해금액은 약 127억 원에 달한다. 경찰은 전담 검거팀을 운영해 다수의 ...
사진=양천구, '2025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제8회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적측량 분야에서의 뛰어난 기술력과 업무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25개 자치구가 참가하는 행사로 지적 업무 담당자의 지적측량 수행 능력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시공 오류 찾기 ▲건물 관측 ▲토지 분할선 설정 등 실전과 유사한 과제를 수행하며 정확성과 신속성, 협업 능력을 겨뤘다.
양천구는 고도의 실측 능력과 체계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정확한 측량성과를 빠르게 도출하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양천구는 지속적인 실무 교육과 현장 경험 축적, 정확한 행정 처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실력을 탄탄히 다져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경연에서의 성과를 넘어 주민 재산권 보호, 행정 신뢰도 제고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양천구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협업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역량 강화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으로 구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사교육 부담 완화책‘강남인강’도입… 1만 원에 年 1,500개 강좌 수강
안산시 내에는 총 110개의 학교(3,258개 학급)가 소재해 있다. 초등학교가 54개소, 중학교가 30개소, 고등학교가 24개소, 특수학교가 2개소다.안산시에 등록된 전체 학원 수는 1,225개소로 집계됐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특수학교까지를 모두 포함한 안산시의 전체 학생 수는 6만 9,880명에 달한다.이러한 수치를 토대로 살펴본 안산시의 학생 100...
울산시, ‘이웃사촌돌봄단’ 출범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손덕화울산시는 10월 27일(월) 시청 대강당에서 ‘이웃사촌돌봄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웃사촌돌봄단은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단체는 기존 구·...
예산군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새로운 시도와 구성으로 호평!
[뉴스21 통신=이종수 ]예산군을 대표하는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낭만식당’을 주제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은 23일 뮤지컬 ‘윙크’팀의 주제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시니어모델과 지역 예술공연팀의 다채...
아산경찰서 , 현대자동차 “잠금확인 한 번이 범죄를 막는다”
[뉴스21 통신=이종수 ] 아산경찰서(서장 이종길)는 지난 26일 이순신종합운동장 H콘서트 현장 일대에서 현대자동차, 아산서부종합복지관 협업 차량절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범죄예방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마련됐으며, 아산경찰서의 아이디어로 시...
유달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발달장애인 위한 ‘쉬운말 집단동료상담 심화과정’ 출판기념회 개최
[뉴스21 통신=박민창 ]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표준화된 동료상담 심화 교재가 출간된다. 오는 2025년 10월 31일 오후 2시, 서울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쉬운말 집단동료상담 심화과정 활용편』 출판기념회 및 토론회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발간된 「모두를 위한 집단동료상담 기초과정 활용편」에 이은 두 번째 연구 성.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조선통신사선 항해 특별전, 목포서 개막…
[뉴스21 통신=박민창 ]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오는 10월 28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조선통신사선의 재현과정과 21세기 한·일 바닷길 항로 재현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 「잇다, 건너다, 나아가다: 조선통신사선 항해」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에 걸쳐 진행된 ‘조선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