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최병호 기자 촬영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문수체육관에서 **<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 함양과 체력 증진, 그리고 중구민의 화합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참가자와 학...
사진=인천광역시 제공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와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청이 인천에 개청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 경제행사로, 전 세계 한인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 국내 기업인 등 약 2,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의 세계화와 지속가능한 협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통상위원회 회의, 수출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글로벌 취업설명회,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재외동포 경제인의 글로벌 역량과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연결하는 실질적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인천에서 개최되는 것은 재외동포 정책의 실질적 성과 창출,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결속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인천시는 재외동포청 개청을 계기로 ‘한민족 네트워크의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행정적 성과를 실질적 산업·경제 성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천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과 항만, 첨단 산업단지를 두루 갖춘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도시로, K-뷰티·K-푸드·바이오·IT 등 핵심 산업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해외 투자와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한민족 경제인들의 결속을 강화하는 의미도 크다. 세계 각국의 한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 무역, 스타트업 협력 등 경제적 교류는 물론 세대 간·국가 간 연대감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를 매개로 한 한민족 공동체의 재결속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 셈이다.
인천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대회 개최로 인한 직·간접 경제효과는 약 117억 원으로 추정된다. 생산유발효과는 71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40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102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참가자들의 소비지출 약 46억 원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관광, 숙박, 외식 산업의 매출 증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오스트리아 빈 대회에서 인천 기업들이 약 1,258만 달러(약 170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전례에 비추어 이번 대회에서도 상당한 해외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의 내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구매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인천시는 단기적인 경제효과를 넘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대회 기간 동안 송도컨벤시아에는 인천 홍보관과 ‘재외동포 인천방문의 해’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스탬프 투어, 웰니스 투어, 문화공연, 첨단기술기업 및 글로벌캠퍼스 산업시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인천시립무용단이 주관하는 환영공연과 인천 대표 전통주를 활용한 환영만찬은 ‘문화와 경제가 함께하는 국제행사’라는 인천의 정체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인천 개최는 재외동포청이 위치한 인천이 명실상부한 한민족 네트워크의 중심지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전환점”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인천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사)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1996년부터 매년 10월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개최되고 있다.
[한미 정상회담] "韓, 핵잠 능력 필요" 공감대… NSC에 '조선협력협의체' 신설
[뉴스21 통신=추현욱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에 사용할 연료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북한의 핵잠수함 건조 등 여건 변화에 따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교착상태였던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고,...
"한미 관세협상"...정부, 연 200억 달러로 총 2000억 달러 투자금 대책 마련 고심
[뉴스21 통신=추현욱 ] 29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한국이 미국에 현금 투자를 약속한 총 2,000억 달러의 재원 마련이 이재명정부의 숙제가 됐다.우선 정부에서는 연간 투자 상한선으로 합의된 200억 달러(약 28조4,760억 원) 가운데 약 150억 달러는 우리나라 외환자산 운용 수익으로 충당될 전망이다. 그동안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등 외환당국.
<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최병호 기자 촬영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문수체육관에서 **<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 함양과 체력 증진, 그리고 중구민의 화합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참가자와 학.
2025년 종갓집 체육대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촬영 - 최병호 기자 촬영2025년 10월 2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천체육관 보조구장에서 중구 12개 동이 함께하는 **‘2025년 종갓집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구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 그리고 공동체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각 동별 선수단.
정읍시,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약용치유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8일, 무성서원 유교수련원·칠보취수장 등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여건을 점검하고 정읍형 치유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생태복원 중인 삼산·여천매립장 등 주요 현장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홍유준)는 29일(수) 제8대 울산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감사 준비를 위해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 삼산·여천매립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먼저, 위원들은 개원 24년차에 접어든 울산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