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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편익시설 확충해 글로벌 명품 해수욕장으로 만든다 - 김동일 보령시장, 8일 대천해수욕장 개장준비 현지점검 나서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6-08 11: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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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해수욕장 개장대비 현지점검 장면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의 618일 개장을 앞두고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8일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현지점검을 나섰다.

 

이번 점검은 대천해수욕장 운영의 문제점과 대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각 부서별 추진 상황에 대한 미흡한 부분과 신속히 보완할 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조치로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익 증진과 불편을 최소화해 글로벌 명품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날 해수욕장 진입로인 대해로 확포장(국도36)의 조속한 마무리와 임시개통 방안을 주문했으며, 관광객 편익시설인 샤워장, 야영장, 주차장에 대한 정상 운영과 청결 상태를 꼼꼼히 둘러보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 전국 최장에 3.5km에 이르는 해수욕장 해변을 직접 걸으며 해변녹지대를 비롯한 해변 청결이 유지되도록 당부 했으며, 임시터미널을 활용해 관광객 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것도 주문했다.

 

아울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멋진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삐끼, 폭죽,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불법행위 근절과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진입도로인 대해로는 일부 구간(1.1km)을 제외하고 왕복 6차선으로 말끔하게 확포장했고, 1지구 상가 앞 도로정비와 2지구의 분수시설 개선 및 해안 경관조명과 가로등 LED교체 등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윤형주 노래비 등 상징물도 원래의 위치로 복원돼 대천해수욕장을 추억하는 관광객들에게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932년 최초 개장된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1885번째 개장식을 갖고 82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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