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산)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시 중단된 국민신문고 서비스를 대신해 자체 ‘전자민원창구’를 13일부터 긴급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
무안군 전자민원창구는 군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연계되어 있어, 군민 누구나 간단한 본인인증 절차만 거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조치는 국민신문고 복구 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그동안 읍면사무소나 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인 무안군 민원지적과장은 “국민신문고 중단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온라인 접수창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신속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이번 조치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민원행정 대응력을 강화하고, 군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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