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박철희 ]전라남도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관내 주요 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1인당 10만 원)’ 사용을 독려해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는 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을 시작으로, 3일 조성5일시장, 4일 벌교5일시장까지 일정에 따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 행사에는 김철우 군수를 비롯해 보성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보성청년새마을연대가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냉수와 차를 제공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3일에는 조성면 여성자원봉사단체, 4일에는 벌교청년한마음회가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보성군은 이번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물가안정·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민생 회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추석 연휴와 소비쿠폰 지급이 맞물리며 소비 진작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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