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김길용]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지난 9월 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서부지사에서 ‘대불·삼호산단 RE100 추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RE100 특별법 제정 추진에 발맞춰 무역장벽, 탄소국경세 등 국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영암 지역 기업과 사회의 에너지 자립형 산업단지 전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 이순형 동신대학교 교수는 ‘대불·삼호산단 RE100 전환 로드맵’을 주제로 발표하며, 기업 맞춤형 RE100 달성 전략과 재생에너지 수급 안정화 인프라 구축 방향 등을 공유했다.
장승찬 한국에너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신정부의 RE100 정책 방향과 대응 전략을 설명하며, 영암의 풍부한 일조량과 대불국가산단의 전력 수요 밀집 구조를 활용한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에너지 자립 모델’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불국가산단은 태양광과 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며, 조선업 기반의 산업단지로 재생에너지를 생산·소비할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최적 입지를 가진 영암군은 RE100 산단 지정을 정부에 적극 촉구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실천 전략도 마련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HD현대삼호, 대불경영자협의회,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MC에너지, 전남TP조선해양센터, 영암군에너지센터 등 지역 주요 기관과 기업들도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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