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신화중학교 개축공사 현장 점검 실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10-02 10:08:21

기사수정
  • 미래지향적 교육공간 조성 위한 개축공사 현황 및 안전관리 전반 점검

사진=강서양천교육지원청, 내년 3월 재개교를 앞둔 신화중학교 조감도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2025년 9월 25, 2026년 3월 재개교를 목표로 개축 공사가 진행 중인 신화중학교를 방문하여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안전관리 및 재개교 준비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내년 2월 중 모든 개축 공사를 완료하여 차질 없이 재개교할 수 있도록 공사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현재 신화중학교는 2025년 9월 25일 기준으로 공정률 73.48%을 달성하고 있으며내년 3월 재개교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화중학교는 2021년 6교육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개축 대상 학교로 선정되면서 2022년부터 신입생 배정을 중단하고 2024년 2월 제52회 졸업생을 끝으로 휴교 상태에 돌입했다

 

내년 재개교를 앞두고 현재 건물 신축과 기존 일부 시설의 리모델링 작업이 병행되고 있다.

 

개축이 완료되면 신화중학교는 스마트 교육을 위한 최첨단 디지털 교실과 다목적 공간 및 유연한 학습 지원을 위한 융합형 학습 환경을 갖춘 미래지향적인 학교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과목별 교과교실스마트 메이커스페이스실 및 STEAM실과 같은 현대식 학습 공간 배치를 통해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학생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화중학교는 재개교 첫해인 2026학년도에 1학년 8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으로 운영을 시작하며, 2028학년도에는 전 학년으로 규모를 확장하여 총 27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을 완전히 갖출 계획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의란 교육장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신화중학교 개축 공사가 계획된 일정에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된 새로운 공간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화중학교의 성공적인 재개교는 지역사회와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며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미래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2. 태광그룹, 애경산업 지분 63% 4700억원에 인수...매매 예정일자, 내년 2월 19일 [뉴스21 통신=추현욱 ]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4700억원에 애경산업을 인수한다.AK홀딩스와 태광산업 등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권 양수도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매각 대상 주식은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2578주다. AK홀딩스 보유주식 1190만4812주와 애경자산관리 보유주식 476만7766주다.이는 애경산업 전체 발행주...
  3. 제천 S목욕탕 여탕 냉탕서도 ‘인분’…남탕 이어 위생 논란 확산 충북 제천의 한 목욕탕 입구에서 대변을 본 혐의로 40대 남성이 입건된 가운데, 같은 지역의 또 다른 목욕탕에서도 인분이 반복적으로 발견돼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의 S 목욕탕을 이용 중인 A(여) 씨는 “최근 냉탕에서 인분이 떠다니는 일이 잇따랐다”며 “지금까지 8차례나 이런 일이 있었지만, 누가 그런 짓을 ...
  4.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뉴스21 통신 =추현욱] 경찰청이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문관은 '경찰의 별'로서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5. 제천시, 11월 3일부터 자체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시작 충북 제천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을 위해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 지원금’을 오는 11월 3일부터 지급한다.지원금은 제천시민 1인당 20만 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30만 원이 지급된다.지급대상은 10월 10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 그리고 제천에 체류 중인 결.
  6. 이재명 “트럼프 이해하게 됐다”… “김정은, 오랫동안 잘 참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이후 “서로 공감이 가능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한미 관계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23일 공개된 CNN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삶이나 일을 추진하는 방식, 이런 점들에 대해 조금은 더 많이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많은 교감이 ...
  7. 삼성전자·삼전우·하이닉스, 시총 '1020조'...“한국도 이제 천조국 등극” [뉴스21 통신=추현욱 ]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 상승한 3941.59에 마감했다. ‘4천피’까지 단 1.48%, 59포인트를 남겨놓게 됐다.이날 랠리 역시 반도체주가 이끌었다.삼성전자는 2.38% 오른 9만8800원, SK하이닉스는 6.58% 상승한 5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가 5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시가총액 1·2위인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