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최병호 기자 촬영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문수체육관에서 **<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 함양과 체력 증진, 그리고 중구민의 화합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참가자와 학...
김성환 장관,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식(정부세종청사) (사진=기후환경에너지부LIVE영상캡쳐)
정부가 에너지 정책 기능을 확대된 환경부, 즉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하는 조직 개편안을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에 따라 내달 1일부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공식 출범하고, 기존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통상부로 축소된다.
이번 개편으로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산하 에너지정책실의 전력정책관, 재생에너지관, 원전산업정책국, 수소경제정책관 등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으로 바뀐다. 이 과정에서 사업 부서 기준 178명, 지원 인력까지 합하면 약 200명에 이르는 공무원이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다만 신규 부처의 사무 공간이 부족해 당분간은 기존 산업부 사무실에서 근무를 이어간다.
산업부 내부에서는 산업과 에너지 정책이 분리되는 데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한 간부는 “산업과 에너지 정책은 하나라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분리는 샴쌍둥이를 떼어내는 것과 같다”며 정책 조정의 어려움을 걱정했다. 실제로 전체 에너지 소비에서 석유·석탄·가스가 74%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이들 전통 에너지 관리 기능은 여전히 산업통상부에 남겨졌다. 원전 수출 업무도 산업부 소관으로 유지돼 정책 지휘 체계의 이원화가 불가피하다.
정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약속했던 ‘기후에너지부’ 신설 대신, 환경부 비대화에 그쳤다는 비판도 나온다. 산업부 관계자는 “차라리 공약대로 새 부처를 신설했으면 더 나았을 것”이라며 혼선을 우려했다.
결국 기후 대응과 에너지 정책의 시너지를 기대하면서도, 정책 기능 분리로 인한 혼선과 이원화는 당분간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미 정상회담] "韓, 핵잠 능력 필요" 공감대… NSC에 '조선협력협의체' 신설
[뉴스21 통신=추현욱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가진 정상회담에서 핵추진 잠수함에 사용할 연료공급을 허용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북한의 핵잠수함 건조 등 여건 변화에 따라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데 공감을 표했다. 교착상태였던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고,...
"한미 관세협상"...정부, 연 200억 달러로 총 2000억 달러 투자금 대책 마련 고심
[뉴스21 통신=추현욱 ] 29일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한국이 미국에 현금 투자를 약속한 총 2,000억 달러의 재원 마련이 이재명정부의 숙제가 됐다.우선 정부에서는 연간 투자 상한선으로 합의된 200억 달러(약 28조4,760억 원) 가운데 약 150억 달러는 우리나라 외환자산 운용 수익으로 충당될 전망이다. 그동안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등 외환당국.
<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최병호 기자 촬영2025년 10월 26일 일요일, 문수체육관에서 **<제3회 울산광역시 중구청장배 태권도 품새 한마당>**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 함양과 체력 증진, 그리고 중구민의 화합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로, 참가자와 학.
2025년 종갓집 체육대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촬영 - 최병호 기자 촬영2025년 10월 25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동천체육관 보조구장에서 중구 12개 동이 함께하는 **‘2025년 종갓집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구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 그리고 공동체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각 동별 선수단.
정읍시,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생명산업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약용치유 융복합산업지구’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8일, 무성서원 유교수련원·칠보취수장 등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사업 추진 여건을 점검하고 정읍형 치유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생태복원 중인 삼산·여천매립장 등 주요 현장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홍유준)는 29일(수) 제8대 울산시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감사 준비를 위해 울산광역시립노인요양원, 삼산·여천매립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먼저, 위원들은 개원 24년차에 접어든 울산광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