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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모터쇼 3일 팡파르 - 12일까지 벡스코, 2일 프레스데이 … 체험·부대행사 풍성 장은숙
  • 기사등록 2016-06-03 10: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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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국제모터쇼(BIMOS)'가 2일 프레스데이, 3일 일반 관람객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해운대 벡스코에서 '신차와 명차'의 퍼레이드를 펼친다.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Future wave, Inspiring technology)'을 주제로 열리는 올 부산모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25개사를 비롯해 부품·용품 등 전 세계 100여개 자동차 관련 브랜드 및 업체가 벡스코를 찾는다.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3∼12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신차와 명차'의 퍼레이드를 펼친다. 올 부산국제모터쇼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25개사가 모두 232개 차종의 출품을 확정했다(사진은 2014년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모터쇼).


국내는 르노삼성차, 현대·기아차, 제네시스, 한국지엠, 현대 상용, 기아 상용 등 모두 7개 브랜드가 전시장을 차린다. 해외는 아우디, 비엠더블유,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닛산, 토요타, 폭스바겐 등 16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벤틀리와 상용 브랜드 만트럭, 이륜차 야마하는 올해 처음 부산모터쇼를 찾는다. 참가업체 및 전시면적은 지난 2014년 행사와 비교해 각각 14%가 늘어 역대 최대 규모다.


올 부산모터쇼에서는 참가업체들이 신차 정보를 미디어에 미리 공개하지 않고 2일 프레스데이(Press Day) 행사를 통해 깜짝 공개할 예정. 부산에서 세계 처음으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5개 차종, 아시아 최초 5개 차종, 국내 최초 36개 차종 등 지난달 30일 현재 국내 완성차 91개, 국외 완성차 141개 등 모두 232개 차종의 출품이 확정됐다.


'2016 부산모터쇼'는 행사장을 벡스코뿐만 아니라 부산 전역으로 확대한다. 관람객이 참가 브랜드가 출품한 신차와 전기차를 전시장뿐만 아니라 부산 시내 도로에서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다. 모터쇼에 모터스포츠를 접목한 '4×4 오프로드 대회 및 시승체험'과 어린이를 위한 소형이륜차 시승체험행사도 열린다.


이밖에 국내 자동차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학술대회와 세미나 등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행사가 함께 한다. 벡스코 신관 전시장에 '키즈 모터쇼' '캠핑카관' '부품용품관' 같은 특별전을 마련하는 등 부대행사도 어느 해보다 풍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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