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국공항(인천공항 제외)에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국공항에서는 총 15,745편의 항공기가 운항하고, 281만 명(국내선 206만 명, 국제선 75만 명)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4년 추석 연휴(’24.9.13~9.18) : (운항) 8,243편 / (여객) 141만 명
* 2025년 추석 연휴(’25.10.2~10.12) : (운항) 15,745편
이는 일평균 1,431편이 운항하고 25만 5천 명이 공항을 이용하는 수준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항공편은 4.1%, 여객은 8.4% 증가한 수치다.
* 2024년 추석 연휴(‘24.9.13~9.18/6일) : (운항) 일평균 1,374편 / (여객) 일평균 235,731명
* 2025년 추석 연휴(‘25.10.2~10.12/11일) : (운항) 일평균 1,431편 / (여객) 일평균 255,475명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10월 2일, 김해공항 10월 4일, 제주공항 10월 8일에 공항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공항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개선과 원활한 여객 흐름 관리로 안전사고 예방 및 여객 서비스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국공항의 수속시설, 여객서비스시설, 상업시설 등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을 보완했으며, 9월 22일부터 닷새간 김포, 김해, 제주, 대구, 청주, 울산, 포항‧경주 등 7개 공항의 공용여객처리시스템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이정기 사장직무대행과 경영진들은 전국공항을 대상으로 10월 1일까지 공항안전 및 항공보안, 비상대응 준비상황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전국공항 주차장 혼잡 완화를 위한 임시주차장 5,987면(김포공항 1,888면, 김해공항 399면, 제주공항 1,143면, 청주공항 1,217면, 대구공항 572면 등)을 확보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김포 7,667면, 김해 5,735면, 제주 3,394면 등 총 30,552면의 주차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여객터미널의 혼잡이 발생할 경우, 신분확인대·보안검색대의 가동률을 높이고 법무부, 항공사와 협력해 출국심사대 및 국제선 체크인카운터를 평소보다 일찍 운영하는 등 탑승수속 대기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자회사 파업에 대비해 전국공항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상황관리반을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한다.
파업 발생 시 즉시 대책본부로 전환해 ▲자회사 대체인력 투입, ▲안내요원 투입 및 현장 안내 강화 ▲공항 상황 실시간 정보제공 등 공항 이용객의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추석 연휴 기간 공항 운영에 만전을 기해 국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 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공항공사는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따라 10월 4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국공항(인천공항 제외)의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다자녀가구(두 자녀 이상이고 막내 나이가 만 18세 이하인 가구)의 공항 주차장 이용료를 전액 감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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