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일로읍의 이장협의회, 번영회를 비롯한 30여개 사회단체는 국토 균형발전과 낙후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노선이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관계부처인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 건의서를 제출했다.
서경조 일로읍 이장협의회장은 “호남고속철도는 무안국제공항과 상생하여야만 활성화될 수 있으며, 자칫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지 않는다면 지역발전은 물론 호남고속철도와 무안국제공항이 서로 반쪽효과를 낼 수밖에 없다.”고 역설했다.
특히 “본 사업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이며, 2014년도 국토부의 타당성 용역에서도 최적의 노선으로 확정된 사실과 지역주민의 간절한 소망임을 관계부처에서는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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