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정나들목 황톳길 LED 수국길을 걷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사진제공=마포구]
토정나들목 황톳길 LED 수국길을 걷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사진제공=마포구]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9월 25일,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조성된 황톳길 두 곳에서 개장 및 점등 행사를 열었다. 오후 4시 30분에는 도화동 봄여름가을겨울공원에서 황톳길 개장식이, 같은 날 저녁 7시에는 토정나들목 황톳길에서 LED 수국길 점등식이 진행됐다.
봄여름가을겨울공원 황톳길 개장식에는 주민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원녹지과장의 경과보고와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에 이어 황톳길 시찰이 이어졌다. 사계절 꽃과 나무를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이 황톳길은 주민들의 걷기 운동을 통한 건강 증진과 마음의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녁에는 용강동 토정나들목 입구에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ED 수국길 점등식이 열렸다. 주민과 직능단체의 협력으로 조성된 이번 사업은 감사패 전달식과 점등식,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황톳길 위에 조성된 LED 수국길은 낮에는 황토의 포근함을, 밤에는 형형색색의 불빛을 더해 산책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봄여름가을겨울공원 황톳길 개장식 기념촬영 [사진제공=마포구]
봄여름가을겨울공원 황톳길 개장식 기념촬영 [사진제공=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도심 속 황톳길이 주민들께 건강과 낭만을 동시에 안겨주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걷고 머무는 공간마다 풍요롭게 가꾸어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마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마포구는 도심 속 황톳길 10곳을 확충했으며, 앞으로 3곳을 추가로 조성해 주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과 APEC 정상회의장서 첫 대면
                        
                        [뉴스21 통신=추현욱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처음 대면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5분부터 APEC 정상회의 제1세션이 열리는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로비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대표들을 직접 영접했다.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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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향교에서 공연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가유산청·경상북도·의성군이 주최하고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관하는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파도 위의 사나이」가 오는 11월 6일(수) 오후 3시 의성향교와 11월 7일(목) 오후 3시 비안향교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마당극 ‘장한상’은 『2025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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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이어 ‘시가총액 비중 10% 초과’… 안내 종목에 추가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가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 10%를 넘어 ‘시가총액 비중 안내 종목’에 새로 포함된다.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다.금융투자협회는 31일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SK하이닉스의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이 일평균 10.89%를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SK하이닉스가 안내 종목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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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비리' 1심 유동규·김만배 징역 8년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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