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 의회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충북 단양군의회(의장 이상훈)가 지역 여성단체와 직접 마주 앉아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단양군 의회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충북 단양군의회(의장 이상훈)가 지역 여성단체와 직접 마주 앉아 생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군의회는 지난 25일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를 방문해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단체 운영상의 어려움과 지역 현안에 대한 건의 사항을 들었다.
이번 만남은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보는 의회가 운영 중인 특별 시책인 ‘민의를 듣는다’ 활동의 일환이다. 이는 행정 중심의 기존 의정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군민과 사회단체의 생활 밀착형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다.
이날 대화 자리에서 여성단체 관계자들은 단체 운영 지원 확대, 활동 기회 보장 등 현실적인 요구를 제시했다.
의회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정책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상훈 의장은 “주민들의 삶이 녹아 있는 현장에서 의견을 듣는 것이 의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찾는 현장 중심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의회는 연말까지 다양한 사회단체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이어가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과 APEC 정상회의장서 첫 대면
                        
                        [뉴스21 통신=추현욱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처음 대면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5분부터 APEC 정상회의 제1세션이 열리는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로비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대표들을 직접 영접했다.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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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향교에서 공연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가유산청·경상북도·의성군이 주최하고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관하는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파도 위의 사나이」가 오는 11월 6일(수) 오후 3시 의성향교와 11월 7일(목) 오후 3시 비안향교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마당극 ‘장한상’은 『2025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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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이어 ‘시가총액 비중 10% 초과’… 안내 종목에 추가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가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 10%를 넘어 ‘시가총액 비중 안내 종목’에 새로 포함된다.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다.금융투자협회는 31일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SK하이닉스의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이 일평균 10.89%를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SK하이닉스가 안내 종목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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