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 해누리체육공원 컨테이너 사무실 정비 전과 후
사진=양천구, 해누리체육공원 컨테이너 사무실 정비 전과 후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안양천 해누리체육공원의 노후시설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환경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5년 조성된 해누리체육공원(안양천로 711)은 축구, 풋살, 족구, 농구 등 각종 생활체육 활동은 물론 구청장기(배) 대회 등이 열리며 지역 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져왔지만, 조성된 지 2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에 따른 불편과 안전 문제 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양천구는 지난해부터 해누리체육공원 재정비를 추진, 제1축구장의 노후된 인조잔디를 전면 교체하고, 우천 시 물이 고이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격 흡수 배수판을 설치한 바 있다.
또한 관중석을 새로 설치하고 공원 내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등 이용자 편의도 높였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된 정비사업에서 양천구는 먼저 제1축구장 야외무대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했다.
가로 18.2m, 세로 1m 규모의 전광판은 각종 체육대회 개최 시 대회 문구를 표출하고 경기 내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수 있으며, 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정보나 공익 캠페인 등을 공유하는 홍보 채널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낡고 안전에 취약했던 컨테이너 사무실도 새단장을 마쳤다.
바닥 마감재가 파손되어 안전·위생 상태가 불량했던 컨테이너는 철거 후 새로 설치했으며, 외부 도색을 통해 공원 경관도 개선했다.
이 외에도 정화조 파열로 사용이 중단돼 주민 불편이 컸던 화장실을 교체 설치하고, 공원 내 안내판과 분리수거장 등 주변 부대시설을 재정비하는 등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체육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양천구는 이번 정비를 계기로 해누리체육공원이 지역 주민의 쾌적한 스포츠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해누리체육공원 환경 개선으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과 APEC 정상회의장서 첫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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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향교에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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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이어 ‘시가총액 비중 10% 초과’… 안내 종목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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