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2회 해남군 청백공무원상 서연 담당 선발
  • 박철희
  • 등록 2014-12-16 09:43:00

기사수정
▲     © 박철희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제2회 해남군 청백공무원으로 행정지원과 서연 담당을 선발했다.

 

군은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고자 청백공무원상을 수여하고 있는데, 14명의 후보자 중 서 담당을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 담당은 공직생활 28년을 맞는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처리와 긍정적 사고, 탁월한 창의력으로 모든 업무에 열과 성을 다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민복지과, 지역개발과에 근무하면서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사업 및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각종 시책을 개발, 시행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현대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 복리증진, 지역발전에도 기여했다.

 

또한, 군청 청렴동아리 ‘땅끝푸르뫼’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청렴관련 자료를 내부행정망에 게시하여 공직자들의 청렴마인드 향상에도 노력했으며, 조직 내 칭찬문화 확산을 위한 칭찬릴레이에서 2013년 하반기 칭찬베스트 공무원에도 선정되는 등 동료, 선․후배 공직자들로부터 신망을 받고 있다.

 

청백공무원상은 오는 12월 31일 종무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서 담당에게는 매월 청백공무원 수당(50,000원)이 1년간 지급된다.

 

근무성적 평정시 가점도 부여되고 희망부서 우선 배치, 모범 및 우수공무원 해외 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청백공무원상을 통해 공직자에게 최고의 덕목인 청렴이 조직문화로 확고히 자리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과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군정추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