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장향진)에서는 5. 31(화). 15:20 아산시 소재 경찰교육원에서 11개 기관 195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북 후방테러에 대비하고 전 세계적으로 테러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테러 발생시 현장 지휘관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초동조치 기관인 경찰과 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공조체계 점검을 통한 대테러 활동 강화에 목적을 두고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테러 발생시 현장 지휘를 맡게 될 치안정책과정 교육생(총경) 50명과 충남 시·군 안전정책팀장 등 35명, 경찰간부 후보생 50명 등 총 160여명이 참관하여 테러 발생시부터 각 기관별 임무에 대해 숙지하고, 반복 훈련을 통해 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에서는 이번 훈련과정을 영상으로 제작, 치안정책과정 교육생 및 전국 경찰 지휘관들에게 배포하여 테러 발생시 지휘관들의 역량 강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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