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북한이탈주민 역량 강화 교육 및 요리 체험 진행
사진=중구의회제공[뉴스21 통신=김보미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오후 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역량 강화 교육 및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지역협의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북한이탈주민 등 30여 명은 다단계, 사기 전화(보이스피싱) 예방 특강을 듣고 두부와 감자빵 만들...
산림청, 유럽연합 산림전용방지법 시행 대비 목재제품 수출기업 지원 나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올해 12월 30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유럽연합의 산림전용방지법(EU Deforestation Regulation, 이하 산림전용방지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림전용방지법 대응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응지원단은 우리 목재 및 목재제품 수출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무역장벽에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산림전용방지법은 소, 코코아, 커피, 팜유, 대두, 고무, 목재 등 7개 품목 및 파생제품을 유럽연합 내에서 유통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이들 제품의 생산이 산림전용 및 산림황폐화와 무관함을 입증하는 실사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이 목재 및 목재제품을 유럽연합으로 수출하기 위해서는 해당 제품이 산림전용 및 황폐화를 유발하였는지 여부와 합법적으로 생산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난 8월 11일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산림전용방지법 대응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남송희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은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유럽연합 산림 전용 방지법이라는 새로운 무역환경에 민관이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마을” 양지마을에서 펼쳐지다
태백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순주)는 지난 10월 21일 양지마을 일대 및 양지경로당에서 ‘자원봉사로 만드는 행복마을’ 행사를 개최해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아이코리아 태백시지회(회장 김미숙), 태백시 보건소, K-water 태백권사업소, 태백시니어문화예술단(단장 전혜영) 등 .
고양시, 2026년 물가모니터요원 공개 모집
[뉴스21 통신=추현욱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역 내 생활물가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2026년 고양특례시 물가모니터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역 주민들의 물가 감시 역할 강화와 지역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도니다. 선정된 물가모니터요원은 2026년부터 2년간 지역 내 주요 생필품 가격, 개인서비스 .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수탁기관 공개모집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역 최초로 조성되는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모집은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산후 건강관리 및 출산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추진된다.그동안 태백시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
이동환 고양시장, 시민과 ‘소통행정’ 실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3년 동안 시민과 소통을 시정 중심에 두고 현장을 찾아 시민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왔다. 매년 시민과 직접 만나 대화의 폭을 넓히며, 시민 의견이 신속히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조를 갖춰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현장에.
남양주시, ‘2025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4일 다산동 브릭스타워 웨딩라포엠에서 열린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소상공인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윤재)가 주관하고, 법정 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과 소상공인 주간을 맞아 마련됐다....
김포시, 청소년·성인 대상 치유 문화 프로그램 운영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11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원예 심리치료를 결합한 프로그램 「나, 꽃으로 태어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나, 꽃으로 태어났어」를 함께 읽고, 참여자 스스로를 꽃으로 표현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
민선8기 김포시, 아라뱃길에서 대명항까지 바다 물길
민선8기 김포시가 한국전쟁 이후 70년 만에 김포여객터미널에서 대명항까지 바다의 물길을 열며, 김포 바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한강과 서해가 만나는 지리적 요충지 김포가 잊혀졌던 해양 역사를 되살리고, 시민 250여 명과 함께 해양 르네상스의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항해를 진행했다. 특히 여객선을 이용해 염하를 거쳐 초지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