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지난 17일 2025년 교육발전특구 맞춤형 예체능 기본 심화교육을 시작했다. 이날 수업은 배드민턴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 선수가 주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더불어 복식 경기도 함께 진행했다. [사진=김포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김포’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춤형 예체능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9월 17일부터 12월 19일까지 1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발전특구 맞춤형 예체능 기본‧심화 교육」을 운영한다. 이는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진행하는 특화 교육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예체능 종목을 심화 학습할 수 있는 기회다.
첫 수업은 배드민턴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 선수가 주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더불어 복식 경기도 함께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존 동아리 활동을 하며 부족했던 점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국가대표선수와 함께 배드민턴 경기를 해보니 국가대표는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며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높은 참여도와 집중력을 보였다.
이날 수업은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로 유연성 선수 또한 쉬는 시간 없이 함께 경기를 하며 학생별로 개선점과 경기 운영 시 주의점을 짚어주는 등 심화 수업의 격에 맞는 교육을 운영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평소에 흥미를 가졌던 종목의 교육이 진행되니 학생들이 높은 집중도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김포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경쟁력있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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