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일 오전 대천1동 일원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기관 임직원 및 단체 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청결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결행사는 시에서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 운동의 의지를 다지고,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등 환경 취약지에 대한 집중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도심공간을 조성하며, 전 시민의 청결운동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시민들은 오전 6시부터 시가지를 비롯한 도로 및 하천변, 전통시장 일원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앞장섰으며, 특히 시는 쓰레기 감량, 일몰 후 쓰레기 내놓기 등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안내문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미소․친절․청결 운동이 이제는 시민들의 생활속에 정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유관기관 및 단체, 공직자가 하나된 마음으로 우리 지역을 스스로 가꿔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에서는 1일 대천1동을 시작으로 오는 연말까지 매월 2회, 읍면동과 함께 참여하는 청결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7월에는 대천․무창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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