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상웅 의원실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원내부대표)은 18일 내년도 신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위해 국비와 도비 등 총 1,60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태풍, 가뭄, 급경사지 붕괴 등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는 예방 사업이다.
밀양시는 170억 원을 투입해 단장면 범도리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와 청도면 인산리 저수지 지반 보강 및 물길 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의령군은 431억 7,300만 원으로 지정면 제방 축조·펌프장 증설·교량 재가설, 가례면 지반 보강, 화정면 낙석방지망 설치를 진행한다.
함안군은 154억 1,200만 원으로 군북면 하천 정비와 교량·취수보 재가설, 산인면 급경사지 정비를 실시하며, 창녕군은 850억 7,400만 원을 투입해 고암면과 계성면 제방축조·사방댐·유수지·펌프 신설, 교량·보 재가설 및 배수로 정비를 포함한 대규모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상웅 의원은 “예방 중심의 선제적 재해 대응 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부·경남도·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예산과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 8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노후 하수관로 보강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하수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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