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태백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7월 관광객 증가율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1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 관광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5년 7월 태백 방문객은 전년 동월 대비 20.7%, 전월 대비 47.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열대야 없는 고원도시’라는 태백의 기후적 장점과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흥행 효과가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언론과 SNS를 통해 확산된 ‘시원한 여름 휴양지’ 이미지가 방문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축제 기간에는 운탄고도1330 트레일, 별빛 요가, 태백 in 발원지 백패킹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유도했다는 평가다.
태백시 관계자는 “혹서기에도 쾌적한 기후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지며 ‘여름=태백’ 이미지를 확산하고 있다”며 “가을·겨울 시즌에도 방문이 이어질 수 있도록 사계절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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