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시청
제주시는 제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 가구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혼자옵써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 거주 20~40대 1인 가구 또는 예비 1인 가구 15명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열리며 총 4회차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 척도 검사, 미술치료를 통한 자기 이해, 핸드드립 커피 배우기, 두부포 닭가슴살말이 만들기 등 정서적·실용적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14일까지 제주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 가족친화팀(☎725-8005, 내선 1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증가하는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가족 형태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운영하고 있다.
안진숙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1인 가구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추진해 참여자들이 교류하고 정서적 지지를 얻을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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