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 사진=충북도청충북도는 2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누리집 민간클라우드 전환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병희 행정국장을 비롯해 클라우드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및 도·시군 전산팀장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착수보고 및 전환계획을 공유하고 공통기반 활용으로 운영효율성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대표 누리집을 민간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하고, 서버 자원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축소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민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수행업체는 본 사업을 통해 kt cloud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중 관제 체계를 운영하여 성능, 서비스, 네트워크 등 통합 모니터링을 24시간 365일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북도 누리집은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보장받게 된다.
아울러,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부서별로 분산 운영되던 대민서비스와 시·군 누리집을 단계적으로 민간클라우드 기반으로 확대 운영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최병희 행정국장은 이번 보고회는 “단순히 사업을 시작하는 절차가 아니라, 충북 전역의 대민서비스 품질을 근본적으로 높이는 디지털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단계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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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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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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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