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관당초병설유치원(원장 송수영)은 지난 27일 만3·4·5세 원아 8명을 대상으로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체험학습은 올해 보령교육지원청에서 역점사업으로 강조하고 있는 ‘생태교육’ 및 관당초등학교가 전개하고 있는 ‘숲 체험’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 날 원아들은 석탄박물관을 둘러보며 생태계의 변화를 통해 오랜시간 축적된 에너지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다소 낯선 직업인 ‘광부’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개화예술공원에서는 그린하우스에서 다양한 식물과 수생동물들을 관찰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꼈으며, 조각공원, 허브랜드 등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수영 원장은 “이번 석탄박물관, 개화예술공원 현장체험학습으로 원아들이 간접적으로 배우는 생태학습에서 벗어나 자연을 직접 오감으로 느끼고 함께 어울리는 것의 소중함을 느끼는 값진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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