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령시 대천4동, 섬김과 소통 위한 복지동장제 운영 ‘호응’ - 매주 2회 운영으로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실현한다.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5-26 10:46:18
기사수정


▲ 복지동장제 운영 장면


보령시 대천4동에서는 저소득 복지대상자의 생활실태를 살피고 불편사항을 해소코자 지난 4월부터 매주 2회씩 운영하고 있는 현장 복지동장제가 섬김과 소통의 역할을 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천4동은 보령시 의료급여수급자 2,911가구(4,207) 694가구(986), 24%가 차지하고 있어 어느 지역보다 복지 수요가 많아 꾸준한 사례관리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복지동장제를 운영하게 됐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실시하고 있는 현장 복지동장제는 동장과 복지담당자가 13가구씩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애로 및 욕구사항을 파악해 가구별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는 것이다.


특히, 영구임대주택 거주 저소득 주민 위주로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 및 동사무소 방문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세대를 골고루 방문해 따뜻한 손과 가슴으로 소통을 실천하고 있고, 각종 공적민간자원 등을 연계 실시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장기요양서비스 신청으로 요양보호사를 지원하기도 했고, 독거노인에게는 노인종합복지관과 밑반찬 서비스,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생필품 지원, 이마트 보령점과는 장애인 가정의 도배장판 서비스를 각각 연계 실시했다.

 

권호식 동장은 현장에서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만나 복지를 실천해 나가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복지동장제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 지역이 소외계층이 가장 많지만, 최상의 복지서비스로 복지가 중심이 되는 최고의 동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744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정 의원,‘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발의
  •  기사 이미지 쇠채아재비
  •  기사 이미지 우크라이나 스칼프 미사일 러시아 연방을 공격, 프랑스서 허용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