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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교육지원청, 어린이집 대상 '2025년 교육·돌봄 환경개선비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8-18 09: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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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서양청교육지원청, 지난 8월 6일 개최된 '2025년 교육돌봄 환경개선비 사업 설명회' 모습)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지난 86일 관내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유보통합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교육·돌봄 환경개선비 지원사업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 추진방향 2025년 교육·돌봄 환경개선비 사업 안내(대상 기관 지정 기준, 지원 세부내역, 신청 절차 등) 기관별 예산편성 및 집행 시 유의사항 공공재정 환수제도 안내 등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2025영유아학교 시범사업추진계획에 따라 특별교부금으로 운영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2024년 성과가 우수하고 높은 수요를 보인 교육돌봄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유치원 및 누리과정 운영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선순위에 따라 최대 3년간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관내 총 264개 기관 중 87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실내·외 안전 유지 관리를 위한 환경개선비 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된 예산은 노후 바닥재 교체, 안전 울타리 설치 등 안전 환경 조성, 화재·지진 등 재난 대비 설비, 장애 영유아 통합교육을 위한 시설 개선 등 실내외 안전 유지 관리에 사용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이의란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치원 및 누리과정 운영 어린이집에 미래 지향적이고 안심할 수 있는 교육돌봄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덧붙여 유보통합의 중심에는 아이가 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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