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23일 여성회관 4층에서 공무원 112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하여 공무원의 성인지력을 향상하고 각종 정책과정에서 남.여의 서로 다른 특성과 요구를 인지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공무원들의 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아가 가족과 조직에서의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성별영향분석평가 일반과정 교육은 (재)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에서 일상생활속 성평등과 성별영향분석평가 최신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성별영향분석평가교육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연1회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각종 조례의 제.개정, 중장기 사업계획 등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성주류화, 성인지적 관점의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평군 주민복지과 이금복 과장은 ‘이번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통하여 양평군 공무원들이 분석평가제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역량강화로 성인지 관점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각부서 사업 담당자에 대한 업무담당자 교육은 6월에, 일반과정교육은 9월에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