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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황금촬영상in제주, 롯데호텔제주서 29일 열려
  • 장은숙
  • 등록 2016-05-23 11: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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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준비 과정과 장소 변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예상

순수 영화인들의 축제 ‘제 36회 황금촬영상’이 올해 제주 개최를 앞두고 29일 롯데호텔제주에서 시상식을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 제36회황금촬영상조직위원회는 이에 대해 23일 조천읍 함덕리에 위치한 ‘카페 3535.1’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제 36회 황금촬영상의 제주도 개최를 위한 준비 과정과 장소 변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자회견은 제36회 황금촬영상 홍보대사인 클라라, 조직위원장 그리고 집행위원장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36회황금촬영상조직위원회는 제주도 중문에 위치하고 있는 롯데호텔제주에서의 개최를 공식화하고, 본 시상식 및 레드카펫 행사의 완벽한 진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22일 서울 반얀트리에서 열린 1차 기자회견을 통해 제36회 황금촬영상은 방송인 클라라를 홍보대사로 선정했고 올해에도 정상급 스타들의 참석이 예정되어 있어 한국 팬들은 물론 중국 및 해외에서 찾아오는 한류 팬들에게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금촬영상은 지난해 연기대상에 ‘황정민’, 최우수 남우주연상 ‘설경구’, 최우수 여우주연상 ‘김혜수’를 선정하는 등 우리나라 영화계를 대표하는 명배우들 및 최고의 영화감독들의 수상으로 화제가 됐으며 1977년 이후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특히 올해에는 본 시상식에 앞서 세계문화올림픽의 일환인 ‘미스 월드모델 아이콘’ 제주 예선전 또한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제36회황금촬영상조직위원회는 장소가 롯데호텔제주로 변경된 만큼 아름다운 제주바다를 배경으로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운 시상식이 될 것이라며 국내 영화계 초특급 스타들의 제주방문이 제주 관광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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