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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소년 진로탐색 및 체험에 ‘앞장’ - 자유학기제 성공적 안착 위해 진로체험비 3000만원 지원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5-20 10: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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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에서 진행한 중학생 진로체험 프로그램


보령시가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청소년 진로체험 예산을 행복보령 진로체험지원센터에 지원하는 등 청소년 진로탐색 및 체험의 다양화를 위해 앞장서오고 있다.

 

행복보령 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 청소년,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의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6월 보령교육지원청과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 협약을 체결하고 8월 보령시청소년수련관 내에 설치, 운영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2월 자유학기제 정책에 대한 취지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양 기관간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해 적극 지원키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에는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이에 보령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 대상 미래직업에 대한 이해 및 진로교육 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실 마을자원과 공공기관, 멘토와 함께하는 3() 교육 직업 실무체험 나만의 꿈 잡(JOB)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진로직업 체험처와 직업체험 관련 재능기부자,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체험기관 합동 워크숍, 학부모지원단을 구성, 체험처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을 활성화 한다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안착을 위해 보령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고 적성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올해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공공기관 진로체험처 전수조사로 학생들의 체험처 제공은 물론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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