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의 단체가 새 지도부를 구성하고 전향적으로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힌지 불과 보름여 만에 가진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다.
위원들은 전공의들의 조속한 복귀를 기대한다며 대화로 해법을 찾아가자며 환영했다.
전공의들은 중증 핵심의료 재건을 위해 의도치 않은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을 완화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최근 설문조사에서 복귀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꼽힌 3가지 사항을 언급하기도 했다.
사실상 국회와의 소통 채널이 열린 만큼 앞으로 복귀를 위한 논의는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전공의들은 필수의료 패키지 재검토 외에도 수련을 마칠 때까지 입영을 연기해 주는 '입영특례'와 전문의 시험을 8월에도 한 차례 더 실시하는 '시험특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론은 좋지 않다.
시민단체와 환자단체는 전공의들에게 잘못을 묻기는커녕 특혜를 주는 건 집단행동을 정당화하는 거라며 반발하고 있다.
오는 토요일, 전공의 단체 총회에서 결정될 대정부 요구안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느냐가 9월 복귀를 가를 관건이 될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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