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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4회 청소년 열린 축제 개최 - 인성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코자 시에서 주최 장은숙
  • 기사등록 2016-05-17 14: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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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의 자아발전 계기 마련을 위해 청소년 및 가족, 청소년지도자 등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5월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부산어린이대공원 내) 대강당 및 야외광장에서 ‘제4회 청소년 열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열린 축제’은 또래 간의 자율적인 동아리활동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인성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코자 시에서 주최하는 청소년들만의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와 밴드, 노래, 댄스 등 청소년 문화예술경연대회가 열리고, 야외광장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체험 부스와 전통놀이 등 활동마당이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 문화예술경연대회는 부산지역 청소년 동아리가 15개팀이 참여하며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공연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38개 신청 팀 중 UCC공연 영상으로 예심을 통과한 경남여자중학교 The Only, 부산문화여자고등학교 Foxy 등 총 15개 팀이 본선에 출전한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여성 4인조 걸그룹인 포켓걸스(pocket girls)의 특별공연이 마련돼 있다.


야외광장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체험부스 40여 개를 운영하며, 청소년을 비롯한 유아, 가족 등 시민 누구나 체험에 참여 할 수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led 손전등 만들기 △로봇 만들기 △정전기 두레박 만들기 △간이 정수기 만들기 △음식물처리 지렁이 만들기 △수경재배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및 과학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피부미용 △헤어스타일리스트 △바리스타 체험 △3D 프린팅 △미술심리 테스트 △간이 청진기 만들기 △지문을 이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청소년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진로검사를 통한 직업 찾기 등 청소년 상담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직접 참여 할 수도 있다.


아울러, 활동 마당에서는 △‘아빠, 엄마 어릴 적’전통놀이와 △‘모두모두 감사합니다’카네이션 나누기 인성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청소년 열린 축제가 교과목 위주의 학교공부에 찌든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끼 발산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시켜, 청소년들이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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