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체육회(회장 김동일)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8회 충남도민체전 상위 입상의 굳은 결의를 다지기 위한 종목별 전략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부회장 및 종목별 가맹단체장, 전무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요, 종목별 대진추첨 결과에 따른 가맹단체별 훈련계획과 입상목표 등을 보고하고 필승 전략을 세웠다.
시는 종목별 강화 훈련을 통해 볼링, 역도, 배드민턴 등 취약 종목은 보강하고 우세 종목인 축구, 유도, 궁도 등의 종목은 더욱 매진해 지난 대회 종합 7위에서 올해에는 기필코 6위를 달성한다는 것이다.
김동일 시장은 “가맹단체를 비롯한 체육회 임원과 선수 모두가 단결해 우수한 성적을 내 주길 바란다.”며, “체육을 통해 시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제67회 도민체전에서 종합 7위를 차지했으며, 올해에는 488명의 선수와 임원이 19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 6위를 목표로 치밀한 전략수립은 물론,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띤 훈련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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