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강원 FTA 활용지원센터)와 함께 ‘FTA 비즈니스포럼’을 30일 원주에서 개최한다
2014년 ’강원 FTA 비즈니스포럼’은 지역 기업 및 지자체의 FTA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곧 다가올 한중 FTA시대를 맞아 FTA가 강원경제에 끼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강원 FTA 비즈니스포럼’에는 도내 수출기업인, 지자체, 도내 관련학과 교수/학생, 기업지원기관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가한다.*
주요내용으로는, 정부의 FTA협상 진행현황 및 관련 지원정책에 대한 설명과 한중 FTA 시대를 맞아 강원지역의 FTA 대응전략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정책 브리핑 세션에서는 FTA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기회와 위기, 한-중 FTA 추진현황, FTA(TPP)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기업현장에 필요한 FTA 활용지원제도 등을 소개하고 FTA 대응전략 섹션에서는 한-중 FTA가 강원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 한-중 FTA와 중국 내수시장 진출방안 등을 논의하며 정책 브리핑 및 지역대응방안 논의가 종료된 이후, 향후 정책?제도 개선 등에 활용하기 위해 설명회 초청 강사진과 지역 기업체 간 FTA에 대비하기 위한 요구사항 등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강원 FTA 비즈니스 포럼이 향후 FTA 대응을 위한 민관협력체계의 기반이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한-중 FTA 협상 타결과 TPP 참여 여부 결정을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FTA 비즈니스포럼’이 지역산업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 FTA 활용지원센터(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도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던 FTA 관련 설명회가 처음으로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비즈니스 포럼이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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